코우사카 케이코(香坂景子)로 계약금 1천만엔을 걸고 공개오디션으로 그라비아 부문에 지원했으나, 노련한 PD의 농간에 걸려 그라비아를 찍다가 결국 마지막 순간에 남배우와 AV까지 촬영하는 영상으로 SDSI-002입니다. 이 배우가 남긴 유일한 영상입니다. 2015년 6월에 영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졌으며, 사라진 이유로는 AV로 촬영 기획을 전환한 것에 당했다는 걸 알고 런 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도중에 한글로 의심되는 말을 하는 구간이 나와 한국인이거나 교포일 확률도 높다는 소문이 많았으나 그 구간을 몇십번 돌려본 기억으로는 정확하지는 않았습니다. 씬 구도를 담아내기 좋은 외모와 몸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작품만 남기고 사라진 배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배우는 두꺼비 아저씨로 유명한 "요시무라 타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