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를 적게 하면 폐경기가 빨리 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남성 호르몬과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루스 메이스 영국 런던칼리지대 인류학과 교수 연구팀은 매주 성생활에 참여한 여성들이 한달에 한번도 성생활 하지 않는 여성보다 폐경을 경험할 가능성이 28% 적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로열 소사이어티 오픈 사이언스' 15일자에 발표했습니다..

반면, 섹스를 자주 할수록 우리의 머리는 더 똑똑해진다고  합니다.
2010년 쥐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색스는 뉴런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주동안 섹스를 매일 같이 한 쥐와  같은 기간 동안 단 한 번만 관계를 가진 쥐를 비교한 결과, 매일 성관계를 가진 쥐의 뉴런이 훨씬 빠르게 성장해온다는 연구를 밝혔습니다.
또한 섹스는 단순히 뉴런의 성장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16,2017,2018년 연구에 따르면 섹스를 더 자주 한 사람들일수록 시험에 인지기능이 더 높았습니다.
섹스를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 수리력, 어휘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연구결과는 더 밝혀져야하겠지만...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섹스를 하면 우리에게 일어날 영향들이 좋아서 우리 모두 상대방과 함께 쿵푸쿵푸~ 즐거운 섹스를 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