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제 1편 계(計)편 2
이어서 적는 글입니다.
④ 故(고)로 校之以計(교지이계)하여,而索其情(이색기정)이니라。
그러므로 명확한 계산에 의해 비교하고 그 세세한 정황(그 실정)을 찾아야 한다
.
(1) 曰(왈):主孰有道(주숙유도)냐,將孰有能(장숙유능)이냐,天地孰得(천지숙득)이냐,法令孰行(법령숙행)이냐,兵衆孰強(병중숙강)이냐
士卒孰練(사졸숙련)이냐,賞罰孰明(상벌숙명)이냐,吾以此知勝負矣(오이차지승부의)이니라。
그것들을 말하자면, "통치자는 적과 우리편 중에서 어느 편이 더욱 바른 정치를 했는가." "장수는 어느 편이 더 유능한가." "하늘의 변화와 땅의 조건에 대해서는 어느 편이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가." "법령은 어느 편에서 더욱 공정하게 실행되고 있는가." "병력은 어느편이 더 강한가."
"장교와 병사들은 어느 편이 더 잘 훈련되어 있는가." "상벌은 어느 편이 더 공정하게 시행되고 있는가." 나는 이렇게 함으로써 승패의 가능성을 알 수가 있다.
→ 오사칠정 이것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손자는 오사칠계를 가지고 성의껏 비교 분석을 해봐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승패 여부를 가늠 할 수가 있기 때문이죠.
우리 현실을 살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가 부족한데 그 부족함을 알지 못하고 까불거리면 나중에는 큰 코 다치겠죠?
손자병법이라는 책 문구 하나를 가지고 깊이 생각 해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계(計)의 6번에도 기록할 것인데 손자는 병법이라는 것(전쟁은)은 속임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속여야 이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춘추전국시대 때의 배경을 잘 살펴보면 알 수가 있는데요.
이때는 귀족적인 쇼맨쉽이 강할 때라서 반칙과 편법없이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두고 싸움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는 것이 무조건 장땡이니까 이제는 과거의 일들을 싹 다 잊으라고 얘기를 합니다.
(2) 將聽吾計(장청오계)하면,用之必勝(용지필승)이어늘,留之하고;
將不聽吾計(장불청오계)하면,用之必敗(용지필패)이니,去之.(거지)이니라.
장수가 나의 계(計)를 듣고 이를 쓰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어늘 그에게서 머무르고 ;
장수가 나의 계(計)를 듣지 않고 이를 쓴다면 반드시 패할 것이니 그에게서 떠날 것이다.
듣는 사람과 듣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듣는 사람은 승리하고 듣지 않는 사람은 패한다고 합니다.
손자의 마음도 헤아릴 수가 있겠는데요.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사가 말해주고 있지요.
⑤ 計利以聽(계리이청)이면,乃為之勢(내위지세)하여,以佐其外(이좌기외)이니라.
이익되는 것을 헤아려 들으면 이에 그것이 형세를 이루어 그로써 그 밖을 도울 것이다.
→ 유리한 상황은 내가 만든다.
여긴 풀이하기 어려운 지점같아요 ㅋㅋㅋㅋ
이익되는 것들을 간추려내는 것이 국가가 전쟁을 함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손자가 말한 오사칠계의 그 근본 정신,원칙을 바르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그 어느 누구라도 싸울 때 이길 가능성이 큰 거 같습니다.
이익되는 것을 계산해 받아들인다면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고 이 밖의 다른 조건들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시너지 효과가 된다고들 하지요 ㅋㅋㅋ
유리한 상황은 이익에 따라 나에게 유리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리한 상황을 내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슬기롭게 지혜롭게~
근데 일단 상황이 유리해지면 다른 조건은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바로 其外(기외) 그 바깥이죠.
(1) 勢者(세자)는,因利而制權也(인리이제권야)니라.
세력이라는 것은 이익을 인하여 저울추(權)를 절제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만 ㅋㅋㅋ
권(權)이 권세라는 뜻도 있지만 저울추라는 뜻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저울추" 또는 "저울질하다"라는 뜻으로 쓰인 거 같습니다.
여기서 세(勢)란? 주도권이며 군사들의 사기이고, 나에게 유리한 상황인 거 같아요.
유리한 상황은 운명론적인 것이 아니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 등에 따라 만드는 것이라는 게 손자의 말입니다.
또한 유리한 형세는 이익(利)에 근거해 저울추(權)를 바꿔다는 것(절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래 달아보기도하고 좋으면 계속 가고 안 좋으면 바꿔 보기도 해서 좋은 방법으로 가야한다는 뜻인 것 같아요.
즉, 상황과 현실에 근거한 부드러움과 유연함으로 해석됩니다.
유연함은 오래가지만 강한 것은 부러지는 법이죠.
상황에 타협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이해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는 대안을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 현명하지요. ㅋㅋㅋ
⑥ 兵者(병자)는,詭道也(궤도야)니라。
병법이라는 것은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다.
(1) 故로 能而示之不能(능이시지불능)하고,用而示之不用(용이시지불용)하고,近而示之遠(근이시지원)하고,遠而示之近(원이시지근)이니라.
그러므로 능력이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쓸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먼 곳에 있으면서도 가깝게 있는 것처럼 보이고,
가깝게 있으면서도 먼 곳에 있는것처럼 보인다.
(2) 利而誘之(이이유지)하고,亂而取之(난이취지)이니라.
實而備之(실이비지)하고,強而避之(강이피지)이니라.
怒而撓之(노이요지)하고,卑而驕之(비이교지)하고,
佚而勞之(일이노지)하고,親而離之(친이리지)하여,
攻其無備(공기무비)하고,出其不意(출기불의)이니라.
적에게 이로움을 보여주고 적을 유인하고 혼란스럽게 만듦으로써 그 적에게 승리하는 것이다.
적이 충실하면 단단히 지키고, (적이) 강하면 피한다.
적을 격분시켜 교란하고, 비굴하게 보여서 적을 교만하게 만들고,
적이 편안하면 피로하게 만들고, 적이 결속되어 있으면 그 결속을 와해 흩어지게함으로
(적이) 그 준비 되어 있지 않은 곳을 공격하고, (적이) 예기치 않는 곳(그 뜻이 없는 곳)에 나아가는 것이다.
→효율성↑, 최소비용, 피해희생↓, 창의적인 수, 전쟁에 대한 재정의, 유형적인 전쟁이 아님, 최대한 속일 수 있어야함(전략적 사고의 핵심)
캬 명언입니다 명언!~~
여러가지로 손자가 적을 속이고 기만하는 원칙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만약 서쪽을 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서쪽으로 바로 치고 들어가면 적이 바로 알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하겠지요?
서쪽가서 치고싶으면 동쪽으로 설레발을 치라는 겁니다 ㅋㅋㅋ
나의 의도, 나의 공격방향을 철처하게 숨기고 속이라는 것이죠.
근데 여기서도 중국인들의 생각과 의도가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어쩌면 이들의 삶의 기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속고 속는 인생이라고 하는데... 속이는 사람이 나쁩니까? 속는 사람이 나쁩니까?
속이는 사람도 나쁜 거지만 속는 놈도 병x(신)이라는 생각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
내가 상대를 속일려면 나의 전략, 나의 전술, 나의 생각 , 나의 의도를 최대한 감추고 들어가야지요.
바로 손자가 말한 이무취유(以無治有)- 무(無)로써 유(有)를 다스린다의 전략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감출수록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 쉬워지니까 그만큼 승산이 올라간다는 것인데
손자가 말한 것이 사실 중국의 삶의 철학과 생존의 전략/전술로써 만들어진 것이고 중국의 세계관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은 이에 대해 철저히 중국을 알고 이용을 해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
(3) 此兵家之勝(차병가지승)하여,不可先傳也(불가선전야)니라.
이는 전쟁의 승리로서 먼저 전해서는 안된다.
→ 까불기 노노노~
그렇죠. 내가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보여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計)편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⑦ 夫로 未戰而廟算勝者(미전이묘산승자)는,得算多也(득산다야)니라
무릇, (아직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묘산, 즉 조정에서의 가상전쟁 연습에서 지는 결과를 얻는 것은 승산이 적기 때문이며) 아직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묘산, 즉 조정에서의 가상전쟁연습에서의 가상전쟁 연습에서 이기는 결과를 얻는 것은 승산이 많기 때문이다.
약간 어려운데... 묘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묘산은 묘당에서 하는 계산입니다.
실전에 가서 버겁게 승리하는 것보단 걍 이겨놓고 싸우라는 거죠 ㅋㅋㅋ
음.... 손자병법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勝兵先勝(승병선승) 而後求戰(이후구전)하고 敗兵先戰(패병선전) 而後求勝(이후구승)이라
이기는 군대는 진짜 미리 이겨놓고 싸움을 거는 것인데 패배한 군대는 먼저 싸움을 걸고 이길려고 한다는 거에요.
이기는 군대는 유능한 장수들이 먼저 최대한 분석과 준비를 하고서 가장 좋은 전술과 작전을 산출한 다음 싸우러 나가는 것이고,
다시 말해 내가 만들어놓은 전투는 승리를 확인하는 과정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리더자의 자격이고 품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는 이겨놓고 싸우러 가고 누구는 싸워놓고 이길려고 합니다.
선자는 계산을 철저히 하는 것인데요. 다른말로 하면 묘산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묘당이라고 하면 선조들의 위패를 가져다가 빌고 그런 곳인데요.
우리 선조가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는 신이 아니라고 봤죠.
이제는 이성과 지혜로써 돌파해야한다고 합니다. 1시간이라도 더 정보, 전략과 작전들을 짜고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합니다.
이겨도 내 책임, 져도 내 책임이라는 거죠.
사람 스스로 지성과 이성을 가지고 해결해야한다는 겁니다.
(1) 未戰而廟算不勝者(미전이묘산불승자)는,得算少也(득산소야)이니
(개전 전에 승리할 요소를 많이 갖고 있으면 승리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개전 전에 승리할 요소를 적게 가지면 승리의 가능성이 낮은 것이니,
多算勝(다산승)하고,少算不勝(소산불승)이니,而況於無算乎(이황어무산호)아?
많은 계산으로 승리하고, 적은 계산으로는 이기지 못하니, 하물며 계산이 없는 데 있어서랴?
(→ 거의 전승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말하여 무엇하겠는가? 없다 많은 계산이면 괜찮은데 적으면 싸우지 말라를 둘러서 표현 )
吾以此觀之(오이차관지)한대,勝負見矣(승부견의)라。
나는 이로써 보건대 승부가 보인다.
→ 이겨놓고 싸우라!
다시 한번 정리하면
계(計)를 해야 하는 이유를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준비하고 거기서 작전과 전술을 산출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했지요?
계산이 많아야 이기고, 이겨놓고 싸우라는 것입니다.
옛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이 손자병법을 많이 읽고 익혔는데 백전백승했던 이유도 다 여기에 있죠 ㅋㅋㅋ
저는 여기서 무엇을 알았냐하면
우리 현대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겨놓고 싸워야지, 닥치는대로 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변을 봐도 그렇습니다...
"勝兵先勝(승병선승) 而後求戰(이후구전)하고 敗兵先戰(패병선전) 而後求勝(이후구승)이라"는 말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계(計)편은 마치겠습니다.^^
④ 故(고)로 校之以計(교지이계)하여,而索其情(이색기정)이니라。
그러므로 명확한 계산에 의해 비교하고 그 세세한 정황(그 실정)을 찾아야 한다
.
(1) 曰(왈):主孰有道(주숙유도)냐,將孰有能(장숙유능)이냐,天地孰得(천지숙득)이냐,法令孰行(법령숙행)이냐,兵衆孰強(병중숙강)이냐
士卒孰練(사졸숙련)이냐,賞罰孰明(상벌숙명)이냐,吾以此知勝負矣(오이차지승부의)이니라。
그것들을 말하자면, "통치자는 적과 우리편 중에서 어느 편이 더욱 바른 정치를 했는가." "장수는 어느 편이 더 유능한가." "하늘의 변화와 땅의 조건에 대해서는 어느 편이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가." "법령은 어느 편에서 더욱 공정하게 실행되고 있는가." "병력은 어느편이 더 강한가."
"장교와 병사들은 어느 편이 더 잘 훈련되어 있는가." "상벌은 어느 편이 더 공정하게 시행되고 있는가." 나는 이렇게 함으로써 승패의 가능성을 알 수가 있다.
→ 오사칠정 이것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손자는 오사칠계를 가지고 성의껏 비교 분석을 해봐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승패 여부를 가늠 할 수가 있기 때문이죠.
우리 현실을 살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가 부족한데 그 부족함을 알지 못하고 까불거리면 나중에는 큰 코 다치겠죠?
손자병법이라는 책 문구 하나를 가지고 깊이 생각 해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계(計)의 6번에도 기록할 것인데 손자는 병법이라는 것(전쟁은)은 속임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속여야 이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춘추전국시대 때의 배경을 잘 살펴보면 알 수가 있는데요.
이때는 귀족적인 쇼맨쉽이 강할 때라서 반칙과 편법없이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두고 싸움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는 것이 무조건 장땡이니까 이제는 과거의 일들을 싹 다 잊으라고 얘기를 합니다.
(2) 將聽吾計(장청오계)하면,用之必勝(용지필승)이어늘,留之하고;
將不聽吾計(장불청오계)하면,用之必敗(용지필패)이니,去之.(거지)이니라.
장수가 나의 계(計)를 듣고 이를 쓰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어늘 그에게서 머무르고 ;
장수가 나의 계(計)를 듣지 않고 이를 쓴다면 반드시 패할 것이니 그에게서 떠날 것이다.
듣는 사람과 듣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듣는 사람은 승리하고 듣지 않는 사람은 패한다고 합니다.
손자의 마음도 헤아릴 수가 있겠는데요.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사가 말해주고 있지요.
⑤ 計利以聽(계리이청)이면,乃為之勢(내위지세)하여,以佐其外(이좌기외)이니라.
이익되는 것을 헤아려 들으면 이에 그것이 형세를 이루어 그로써 그 밖을 도울 것이다.
→ 유리한 상황은 내가 만든다.
여긴 풀이하기 어려운 지점같아요 ㅋㅋㅋㅋ
이익되는 것들을 간추려내는 것이 국가가 전쟁을 함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손자가 말한 오사칠계의 그 근본 정신,원칙을 바르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그 어느 누구라도 싸울 때 이길 가능성이 큰 거 같습니다.
이익되는 것을 계산해 받아들인다면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고 이 밖의 다른 조건들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시너지 효과가 된다고들 하지요 ㅋㅋㅋ
유리한 상황은 이익에 따라 나에게 유리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리한 상황을 내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슬기롭게 지혜롭게~
근데 일단 상황이 유리해지면 다른 조건은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바로 其外(기외) 그 바깥이죠.
(1) 勢者(세자)는,因利而制權也(인리이제권야)니라.
세력이라는 것은 이익을 인하여 저울추(權)를 절제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만 ㅋㅋㅋ
권(權)이 권세라는 뜻도 있지만 저울추라는 뜻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저울추" 또는 "저울질하다"라는 뜻으로 쓰인 거 같습니다.
여기서 세(勢)란? 주도권이며 군사들의 사기이고, 나에게 유리한 상황인 거 같아요.
유리한 상황은 운명론적인 것이 아니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 등에 따라 만드는 것이라는 게 손자의 말입니다.
또한 유리한 형세는 이익(利)에 근거해 저울추(權)를 바꿔다는 것(절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래 달아보기도하고 좋으면 계속 가고 안 좋으면 바꿔 보기도 해서 좋은 방법으로 가야한다는 뜻인 것 같아요.
즉, 상황과 현실에 근거한 부드러움과 유연함으로 해석됩니다.
유연함은 오래가지만 강한 것은 부러지는 법이죠.
상황에 타협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이해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는 대안을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 현명하지요. ㅋㅋㅋ
⑥ 兵者(병자)는,詭道也(궤도야)니라。
병법이라는 것은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다.
(1) 故로 能而示之不能(능이시지불능)하고,用而示之不用(용이시지불용)하고,近而示之遠(근이시지원)하고,遠而示之近(원이시지근)이니라.
그러므로 능력이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쓸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먼 곳에 있으면서도 가깝게 있는 것처럼 보이고,
가깝게 있으면서도 먼 곳에 있는것처럼 보인다.
(2) 利而誘之(이이유지)하고,亂而取之(난이취지)이니라.
實而備之(실이비지)하고,強而避之(강이피지)이니라.
怒而撓之(노이요지)하고,卑而驕之(비이교지)하고,
佚而勞之(일이노지)하고,親而離之(친이리지)하여,
攻其無備(공기무비)하고,出其不意(출기불의)이니라.
적에게 이로움을 보여주고 적을 유인하고 혼란스럽게 만듦으로써 그 적에게 승리하는 것이다.
적이 충실하면 단단히 지키고, (적이) 강하면 피한다.
적을 격분시켜 교란하고, 비굴하게 보여서 적을 교만하게 만들고,
적이 편안하면 피로하게 만들고, 적이 결속되어 있으면 그 결속을 와해 흩어지게함으로
(적이) 그 준비 되어 있지 않은 곳을 공격하고, (적이) 예기치 않는 곳(그 뜻이 없는 곳)에 나아가는 것이다.
→효율성↑, 최소비용, 피해희생↓, 창의적인 수, 전쟁에 대한 재정의, 유형적인 전쟁이 아님, 최대한 속일 수 있어야함(전략적 사고의 핵심)
캬 명언입니다 명언!~~
여러가지로 손자가 적을 속이고 기만하는 원칙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만약 서쪽을 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서쪽으로 바로 치고 들어가면 적이 바로 알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하겠지요?
서쪽가서 치고싶으면 동쪽으로 설레발을 치라는 겁니다 ㅋㅋㅋ
나의 의도, 나의 공격방향을 철처하게 숨기고 속이라는 것이죠.
근데 여기서도 중국인들의 생각과 의도가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어쩌면 이들의 삶의 기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속고 속는 인생이라고 하는데... 속이는 사람이 나쁩니까? 속는 사람이 나쁩니까?
속이는 사람도 나쁜 거지만 속는 놈도 병x(신)이라는 생각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
내가 상대를 속일려면 나의 전략, 나의 전술, 나의 생각 , 나의 의도를 최대한 감추고 들어가야지요.
바로 손자가 말한 이무취유(以無治有)- 무(無)로써 유(有)를 다스린다의 전략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감출수록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 쉬워지니까 그만큼 승산이 올라간다는 것인데
손자가 말한 것이 사실 중국의 삶의 철학과 생존의 전략/전술로써 만들어진 것이고 중국의 세계관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은 이에 대해 철저히 중국을 알고 이용을 해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
(3) 此兵家之勝(차병가지승)하여,不可先傳也(불가선전야)니라.
이는 전쟁의 승리로서 먼저 전해서는 안된다.
→ 까불기 노노노~
그렇죠. 내가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보여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計)편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⑦ 夫로 未戰而廟算勝者(미전이묘산승자)는,得算多也(득산다야)니라
무릇, (아직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묘산, 즉 조정에서의 가상전쟁 연습에서 지는 결과를 얻는 것은 승산이 적기 때문이며) 아직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묘산, 즉 조정에서의 가상전쟁연습에서의 가상전쟁 연습에서 이기는 결과를 얻는 것은 승산이 많기 때문이다.
약간 어려운데... 묘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묘산은 묘당에서 하는 계산입니다.
실전에 가서 버겁게 승리하는 것보단 걍 이겨놓고 싸우라는 거죠 ㅋㅋㅋ
음.... 손자병법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勝兵先勝(승병선승) 而後求戰(이후구전)하고 敗兵先戰(패병선전) 而後求勝(이후구승)이라
이기는 군대는 진짜 미리 이겨놓고 싸움을 거는 것인데 패배한 군대는 먼저 싸움을 걸고 이길려고 한다는 거에요.
이기는 군대는 유능한 장수들이 먼저 최대한 분석과 준비를 하고서 가장 좋은 전술과 작전을 산출한 다음 싸우러 나가는 것이고,
다시 말해 내가 만들어놓은 전투는 승리를 확인하는 과정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리더자의 자격이고 품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는 이겨놓고 싸우러 가고 누구는 싸워놓고 이길려고 합니다.
선자는 계산을 철저히 하는 것인데요. 다른말로 하면 묘산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묘당이라고 하면 선조들의 위패를 가져다가 빌고 그런 곳인데요.
우리 선조가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는 신이 아니라고 봤죠.
이제는 이성과 지혜로써 돌파해야한다고 합니다. 1시간이라도 더 정보, 전략과 작전들을 짜고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합니다.
이겨도 내 책임, 져도 내 책임이라는 거죠.
사람 스스로 지성과 이성을 가지고 해결해야한다는 겁니다.
(1) 未戰而廟算不勝者(미전이묘산불승자)는,得算少也(득산소야)이니
(개전 전에 승리할 요소를 많이 갖고 있으면 승리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개전 전에 승리할 요소를 적게 가지면 승리의 가능성이 낮은 것이니,
多算勝(다산승)하고,少算不勝(소산불승)이니,而況於無算乎(이황어무산호)아?
많은 계산으로 승리하고, 적은 계산으로는 이기지 못하니, 하물며 계산이 없는 데 있어서랴?
(→ 거의 전승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는 말하여 무엇하겠는가? 없다 많은 계산이면 괜찮은데 적으면 싸우지 말라를 둘러서 표현 )
吾以此觀之(오이차관지)한대,勝負見矣(승부견의)라。
나는 이로써 보건대 승부가 보인다.
→ 이겨놓고 싸우라!
다시 한번 정리하면
계(計)를 해야 하는 이유를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준비하고 거기서 작전과 전술을 산출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했지요?
계산이 많아야 이기고, 이겨놓고 싸우라는 것입니다.
옛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이 손자병법을 많이 읽고 익혔는데 백전백승했던 이유도 다 여기에 있죠 ㅋㅋㅋ
저는 여기서 무엇을 알았냐하면
우리 현대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겨놓고 싸워야지, 닥치는대로 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변을 봐도 그렇습니다...
"勝兵先勝(승병선승) 而後求戰(이후구전)하고 敗兵先戰(패병선전) 而後求勝(이후구승)이라"는 말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계(計)편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