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전근으로 이사 온 리호. 혼자 낯선 땅에서 지내는 것도 심심하다며 빵집에서 파트를 시작한다. 직장의 점장·츠지는 정중하게 가르쳐 주고 곧 리호도 친숙해지지만…. 성욕이 왕성한 츠지는 그녀의 무방비 모습에 은밀한 욕정을 느끼고 틈을 타 자랑의 거근으로 그에게 다가가는 것이었다. 남편과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깊이를 굵고 씩씩한 육봉으로 관철되어 그 충격을 잊을 수 없는 이삭. 어느덧 후지모리 리호의 머릿속은 갈래의 거근으로 머리가 가득 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