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주의 - 78세 노모의 유서 99 은령 유머 18 2151 16 0 2020.07.25 01:16 광주에 사는 한 70대 노모가 3남1녀 자식들에게 남긴 가슴 저미는 유서가 엄동 속에 주위를 숙연케하고 있다.난소암으로 1년 가량 투병하다 2017년 12월 중순 생을 등진 나모(78)씨.나씨는 암말기 진단을 받고 결국 호스피스 병원으로 옮길 때 즈음, 피붙이 몰래 짧막한 유서를 작성했다.단 14줄. 그러나 노모의 자식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도 애틋하고 숙연했고, 유서가 공개된 장례식장은 눈물바다로 변했다. 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