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 라이브] 이소라 이하이 '신청곡' + 헤어진 이들을 위한 조언
감수성 미쳤습니다...
이하이 목소리 엄청 좋아...
반할 목소리네요 진짜
번외로,
혹시 사랑 때문에 상처 받으셨나요?
괜찮습니다. 세상에 여자는 널렸고 기회만 된다면 교제하여 사귈 수 있습니다.
한때 좋았던 기억에 얽매여서 앞으로는 바뀔 거라는 기대로 자신을 올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젤 좋은 건 감정에 연연하지 않고 맺고 끊음을 확실하게 하세요.
내 마음이 아프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그 사람과 끝났고 하여 내 인생이, 나의 모든 연애가 끝난 것은 아니에요.
그렇게 6개월, 1년이 지나고 보면 자신을 위해 노력한 시간과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내게 귀한 보약과도 같았음을 깨달을 수 있을거에요.
이 사람과는 절대로 헤어지지 않고 가야한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그 사람을 잡는 겁니다...^^
그러나 떠났을 때는 미련없이 보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노래도 있지요?
어쩌면 나 자신이 나 스스로 서운함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나 스스로 정당화해서 만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러니 상처 받지도 말고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하세요^^
애초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게 나 자신을 위한 길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