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모임을 다녀온 아내
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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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3:46
아내가 동창회 모임 다녀온 후에 시무룩하게 있어서 경상도 남편이 물어 보았다.
남편 : 와?
또 와 그라는데?
칭구가 외제차
타고 와가
똥 폼 잡드나?
그래가 니 열
받았 뿟나?
아내 : 됐어!!!
남편 : 그라마 남편이
맹품 빽사줬다꼬
자랑질 해서
니 성질 나뿟나?
아내 : 됐다고 저리가!..
남편 : 그것도 아이믄
칭구 아(자녀)가
존 대학 갔다고
우리 아 하고
비교해가
자존심 팍
꼬꾸라지삣나?
아내 : 됐다니까?!!!!
말시키지 마~~~
남편 : 그라마 뭐 땜에
그라는데??
내가 알아야
맹품을사주든
지랄을 하든
할꺼 아이가?
머꼬?
아내는 더이상 대꾸도 하지 않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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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그릇이 깨지는 듯 쾅쾅 소리가 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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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C발~
나만 남편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