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의 결혼식 참가 민폐논란 ?
고등학교때 담임 선생님의 결혼식을 갔는데 개민폐였나여?
진짜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철딱서니가 없어서 담임썜 결혼한다고 하니까
반 친구들 끼리 신나서 우리가 축가해주자고 난리가 남
한 15~20명 정도가 무조건 가겠다고 노래 나도 같이 부르겠다고 난리가 나서 뗴 쓰고 선생님 결혼식 타지역이라 멀어서
우리 반 학생들 때문에 관광버스 대절하고 뷔폐다 먹고
축의금도 안내고 그냥 반 전체로 3천원씩 내서 선물 삼
이게 민폐까지인가 아니면 축가를 하고 추가를 해주러 왔기 때문에 괜찮은 것인가?
나는 자기 제자들이 와서 선생님이 오히려 좋아했을거 같은데
왜냐하면 버스까지 대절해준거만 봐도 기뻤던거 같긴한데
돈으로 생각하면 또 다르게 생각 할수도 있을 것도 같고
생각이 나뉠거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