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시작한 상우는 다른 남자가 생긴 여친에게 전화 통화로 일방적으로 차이고 만다. 한편 함께 살고 있던 형수 유진이 상우의 통화를 엿듣게 되고 상우의 은밀한 부위의 크기를 알게 된다.
유진은 남편 민우가 다른 여자와 바람피우고 온 것도 모르고 엿들은 통화내용을 이야기해 준다.
여친에게도 차이고 무료하게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던 상우는 자신도 모르게 형수 유진을 은밀한 시선으로 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낮잠을 자던 중 유진과 섹스를 하는 꿈을 꾸고 만다.